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
이미지 확대보기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TCL의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16%로 집계됐다. 1위 삼성전자(17%)와의 격차는 전년 동기 4%포인트에서 1%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제외한 액정표시장치(LCD) TV 기준으로는 삼성과의 격차가 1%포인트 미만까지 좁혀졌다”며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격차 축소 폭이 이례적으로 크며, 이는 TCL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TV 시장 내 영향력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TCL은 신흥 시장에서 출하량을 확대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동유럽에서 점유율 16%로 1위에 올랐으며, 중동·아프리카에서는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0.2%포인트까지 좁히며 턱밑 추격을 시작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 OLED, 미니 LED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중저가 구간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 압력이 확대되며 경쟁이 더욱 심화하는 양상”이라며 “출하량 1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향후 삼성은 중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볼륨 방어와 수익성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 유지 사이에서 정교한 전략적 선택이 요구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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