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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틸 셰어 회장 3연임 확정…친환경 전환·산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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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틸 셰어 회장 3연임 확정…친환경 전환·산업 협력 강화

정기총회 통해 제17대 회장 선임…이사진 연임 체제 유지
수입차 30만대 시대 진입…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확대
KAIDA 16대 회장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연임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사장). 사진=KAIDA이미지 확대보기
KAIDA 16대 회장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연임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사장). 사진=KAID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틸 셰어 회장 재선임을 통해 친환경차 전환과 산업 협력 중심의 역할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

KAIDA는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사장)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틸 셰어 회장은 제15대와 제16대에 이어 3연임에 성공하며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유럽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자동차 산업 경험을 쌓았으며 일본수입자동차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협회는 틸 셰어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친환경차 중심 시장 재편과 규제 변화 대응에 주력해왔다.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정책 세미나 정례화, 법규 영문 번역 사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2025년에는 협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30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해 전기차 비중 29.7%, 하이브리드 56.7%를 달성하며 친환경차 중심 시장 전환 흐름도 확인됐다.

이사진도 연임 체제를 유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BMW 그룹 코리아 대표들이 이사진으로 참여해 협회 운영 연속성을 확보했다.

틸 셰어 회장은 "대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회의 역할을 확대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과 혁신, 다양성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