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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6년 연속 등급 유지…서비스 품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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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6년 연속 등급 유지…서비스 품질 입증

전 세계 10개 항공사만 획득…550개 항목 종합 평가
라운지·기내 서비스 개선 효과…글로벌 허브 경쟁력 강화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서비스 평가 기관으로부터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리딩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대한항공은 영국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주관하는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스카이트랙스의 등급 평가는 항공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표 중 하나로, 전 세계 항공사 중 대한항공을 포함해 단 10곳만이 5성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고객 접점 전반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탑승 수속과 환승 절차 △라운지 등 공항서비스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좌석 편의성 등 총 550여 개 항목에 걸친 정밀 조사가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편의성 △여객 운송·라운지·기내 서비스 △IFE시스템·기재 부문 등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 라운지 부문에서는 평가 점수가 대폭 상승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3년 5개월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내 7개의 차세대 라운지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의 플래그십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향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주요 거점 공항의 라운지 확장 공사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이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 인증을 유지한 것은 우수한 승객 경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객실 편안함과 기내식, 기내 및 공항 전반의 서비스 수행 능력 등 주요 부문에서 일관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향상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의 서비스 역량은 최근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달 14 독일 함부르크 메세에서 개최된세계 여행 케이터링 온보드 서비스 엑스포 2026(WTCE 2026)’에서 기내 서비스 부문 13 상을 휩쓸었으며, 앞서 지난해 11 싱가포르에서 열린 ‘APEX FTE 아시아 엑스포항공 박람회에서도 ‘FTE 아시아태평양 선구자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