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부금 전년 대비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1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지난달 30일 2025년도 재무제표와 함께 기부금 모집·집행 내역, 출연 현황 등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호암재단이 확보한 총 기부금은 50억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약 37억9000만원을 출연했다. 이는 전년도 출연액(약 34억1000만원)보다 3억8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삼성 계열사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5억60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삼성물산(1억5000만원), 삼성SDS(1억1000만원), 삼성전기와 삼성증권(각 1억원) 등이 출연했다. 이 밖에 삼성E&A(8000만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5000만원), 제일기획(4000만원), 에스원(2000만원) 등도 기부에 참여했다.
재단은 오는 6월 과학, 공학, 의학, 예술,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를 선정해 ‘2026 삼성 호암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오성진 미국 UC버클리 교수, 윤태식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김범만 포스텍 명예교수, 에바 호프만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조수미 소프라노,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