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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미래차 해법 찾는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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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미래차 해법 찾는 임직원

전장BU 주도 기술 제안 행사
SDV·전동화 경쟁력 강화
현대모비스 전장BU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모비스 전장BU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임직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1일 전장BU 주관으로 '2026년 1차 전장BU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동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차 전장 분야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구성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술 개발과 사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에는 전장BU 구성원들이 참여해 차량용 전자제어, 사용자 경험, 안전·편의 기능, 전동화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현대모비스는 실현 가능성과 기술 차별성, 고객 가치, 사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사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장 분야 연구개발 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기술 과제나 선행개발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반도체와 전동화 부품, IVI, 램프, 섀시·안전 전장 등 미래차 핵심 부품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완성차의 SDV 전환이 빨라지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전장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는 실제 개발 현장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 제안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