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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AI·로봇 기반 자율실험실 구축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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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AI·로봇 기반 자율실험실 구축 전략 세미나 개최

15일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서 온·오프라인 병행
후보물질 탐색·폐루프 최적화·실험장비 자동화 등 산업별 적용 사례 공유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지난 7월 개최한 인공지능 교육 현장. 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지난 7월 개최한 인공지능 교육 현장. 사진=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해 연구개발(R&D) 과정을 자동화하는 자율실험실(SDL) 구축 전략과 산업별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AI·로봇 기반 R&D 자동화와 자율실험실(SDL) 구축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실험실은 AI가 실험 조건을 설계하고 로봇이 실험을 수행한 뒤 결과를 다시 AI가 분석해 다음 실험 조건을 결정하는 폐루프(Closed-loop) 방식의 연구 시스템이다. 반복 실험이 많은 신소재와 화학,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분야에서 연구 기간을 줄이고 개발 효율을 높일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후보물질·후보소재 스크리닝과 폐루프 실험 최적화, 연구장비 자율화 및 실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다룬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제조 자율랩과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최적화, 의료장비 연동 자동화, 기존 연구실의 자동화 전환 전략도 소개한다.

신소재 개발에 자율실험실을 적용하는 방법과 공정시스템·운영체계 구축, AI 기반 최적화 등 실제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실증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AI 자율실험실은 단순한 실험 자동화를 넘어 후보물질 발굴과 실험 설계, 데이터 분석, 공정 최적화까지 연구개발 전반을 변화시키는 플랫폼"이라며 "기업과 연구기관이 자율실험실 구축 전략과 적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