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초대형 프리미엄 쇼룸으로 변신...고객 라이프스타일 파고든 공간 마케팅 '적중'
- 세계 정상급 LPGA·KLPGA 선수 84명 출전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 개최...역대급 흥행몰이
- 신형 7시리즈·X5 국내 최초 공개 및 iX3 전시...모터쇼 방불케 하는 초대형 브랜드 쇼룸 조성
- 유해란 1라운드 5언더파 공동 3위 쾌조의 출발...LPGA 개최 계약 2029년 연장으로 장기적 마케팅 자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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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3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총상금 235만 달러 규모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BMW Ladies Championship 2026)'을 개최, 대규모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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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올해 대회는 세계 정상급 LPGA 및 KLPGA 선수 84명이 출전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특정 지역에 얽매이지 않고 전국 주요 골프장을 순회하며 개최돼 온 이 대회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5만 4,000명의 누적 관람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같은 성공적인 행보의 배경에는 자동차를 전시장에 세워두고 판매하는 전통적 판촉 방식에서 벗어나, 잠재 고객의 일상과 관심사에 직접 다가가려는 BMW코리아의 전략적 결단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의 성능이나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가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경험과 신뢰가 프리미엄 자동차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른 만큼, 하이엔드 소비층이 향유하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게 만드는 진화된 마케팅 실험을 전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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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에 발맞춰 BMW코리아는 갤러리 플라자와 주요 코스 곳곳을 '모터쇼급 초대형 쇼룸'으로 탈바꿈시키며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연내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BMW 7시리즈'와 프리미엄 SAV '더 뉴 BMW X5'를 국내 최초로 전시해 신차 발표의 장으로 활용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BMW의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을 집약한 '노이어 클라쎄'의 첫 양산형 모델 '더 뉴 BMW iX3'를 비롯해 고성능 M(M3, M5 투어링, XM), 순수전기차(i5, iX), 럭셔리 클래스(M850i xDrive 그란 쿠페, X7), MINI(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까지 전 라인업을 테마별로 배치했다.
특히, 13번 홀과 15번 홀에는 최초 홀인원 부상으로 '더 뉴 BMW i7'과 '더 뉴 BMW iX3'를 내걸어 갤러리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자사의 전동화 비전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이미지 확대보기향후 BMW코리아는 이 대회를 단기적 이벤트가 아닌 굳건한 장기 마케팅 자산으로 육성해 나갈 전망이다. 지난해 LPGA와의 대회 개최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며 안정적인 대회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 출전 선수들에게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활용한 최고급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 모두의 브랜드 선호도를 끌어올리는 장기적인 초격차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축제의 열기 속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샷 대결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올 시즌 메이저 2승을 포함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유해란은 지난 22일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5번 홀(파4)에서 그린 밖 칩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는 명장면을 연출한 유해란은 선두 그룹을 1타 차로 바짝 추격하며 시즌 3승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김효주와 양희영, KLPGA 소속 김민선, 김민주 또한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포진하며, 주말 남은 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