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재개발ㆍ재건축 물량은 총 3만5236가구가 공급되고 이중 1만24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총 3만6705가구(일반분양 1만437가구)가 공급된 이후 9년 만의 최대 물량이다.
또한 지난해 대비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구별로도 서울 25개구 중 17개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가 공급된다.
도심권에서 △용산 317가구 △종로 167가구가 예정돼 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서대문구 2048가구, 성동구 1438가구, 영등포구 1207가구, 마포구 957가구, 강동구 943가구, 서초구 793가구, 노원구 757가구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강남권에서는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청실이 총 1608가구에서 122가구를 2월에 분양예정이다.
논현동 논현경복e-편한세상이 총 368가구 중 55가구를,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재건축 총 3658가구 중 934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한다.
도심권에서는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2차I`PARK 총 167가구 중 108가구가 4월에 일반분양된다.
이처럼 울에서 공급되는 재개발ㆍ재건축 물량이 강남권을 비롯한 인근지역에 대단지 물량이 대기하면서 교통, 교육, 대단지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도심이나 강남권 등 양호한 입지에 공급되는 재개발ㆍ재건축 신규 분양 사업장은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분양시장이 바뀌면서 분양가를 낮추거나 할인 분양하는 사례도 나와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부동산114 이미윤 연구원은 “올해 서울에서 재개발,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물량 중 44%가 분양 일정이 미뤄진 사업장”이라며 “입지가 양호한 대단지 물량들이 올해 대거 공급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청약 기회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