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포레 ‘뜨고’ 삼성동 아이파크ㆍ압구정 현대7차 ‘지고‘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본격 입주를 시작한 성수동 ‘갤러리아포레’가 그동안 고가아파트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던 삼성동 아이파크와 압구정 현대7차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
업계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으로 타워팰리스1차ㆍ2차ㆍ3차, 용산파크타워, 갤러리아포레가 10워권을 형성하고 있다.
1위는 타워팰리스 1차 409㎡(124평)로 평균 62억500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7위와 8위는 타워팰리스 2차 334㎡(101평, 48억5000만원), 333㎡(101평, 47억5000만원)이, 9위는 타워팰리스 3차 340㎡(102평, 47억원)이, 10위는 타워팰리스 2차 335㎡(101평, 46억5000만원)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결과의 특징은 2011년말과 비교해 갤러리아포레가 10위권에 새로 진입한 반면 삼성동 아이파트와 압구정 현대7차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2011년 말 조사에서는 50억원대의 매매가를 기록했던 삼성동 아이파크 243㎡(73평)과 압구정 현대7차 264㎡(79평)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었다.
나머지 순위는 2012년 말 조사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상위 10%에 해당하는 아파트들은 강남, 서초, 송파 강남3구에 주로 입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상위 10% 아파트 중 36%는 강남, 27%는 서초, 13%는 송파에 위치하며 강남3구의 비중이 76%에 달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114에서 조사한 세대수 1000세대 이상, 면적대별 세대수 1000세대 이상, 상위 10분위(10억2500만원 이상) 속하는 단지 중 2012년 말 시세기준 상위 10% 주요 아파트 단지와 가격은 부동산114 결과 강남구 도곡동 도곡레슬 109~167㎡(32~50평)이 10억7500만원에서 19억원,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108~409㎡(32~123평)이 17억원에서 62억5000만원,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109~143㎡(32~43평)이 10억7500만원에서 14억7500만원을 나타냈다.
또한 압구정동 신현대 115~203㎡(34~61평)이 11억원에서 26억5000만원, 자양동 the#스타시티 159~217㎡(48~65평)이 11억5000만원에서 16억6000만원, 반포동 래미아퍼스티지 113~268㎡(34~81평)이 12억6500만원에서 26억5000만원, 반포동 반포자이 116~297㎡(35~89평)이 12억500만원에서 27억원에서 각각 매매가를 형성했다.
아울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144~167㎡(43~50평)이 12억2500만원에서 20억500만원,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125~218㎡(37~65평)이 12억원에서 20억500만원, 목동신시가지3단지 148~181㎡(44~54평)이 11억7500만원에서 13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처럼 강남3구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비강남 비중이 최근 들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용산의 한강로, 이촌동 일대, 영등포 내 여의도, 광진 자양동과 성동 성수동 등 이른바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비강남권 내 아파트들이 상위 10%로 조금씩 편입되면서 현재 약 24%까지 비중이 높아진 것.
이는 성동과 광진, 용산 등 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비강남 지역에 신규 고급단지들이 다수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장용훈 연구원은 “상위 10% 시장을 소비할 수 있는 한정된 수요층이 기능성이나 성능을 앞세운 비강남 지역의 신규고급단지를 중심으로 집중될 것인가 아니면 기존 강남의 고급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회귀할 것인가 같은 판도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수요자들에게는 흥미 있는 모습이 될 것”이라며 “또한 향후 고급주택 매수에 대한 선택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