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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6개월만 법정관리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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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6개월만 법정관리 졸업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삼환기업이 약 6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조기 졸업했다.

삼환기업은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파산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80일 미만 기간에 회생절차를 졸업한 기업은 이번이 최초다.

법원으로부터 지난해 7월 23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 후 삼환기업은 같은 해 12월21일 회생 계획안 인가를 받아 사업부 통폐합과 해외지사 감축, 보유자산 매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펼쳐왔다.
삼환기업은 회생 계획상 오는 2020년까지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100% 변제키로 했다.

지난해 말 소공동 주차장 부지 등 자산 매각을 추진해 59억원의 회생담보권과 4억원의 회생채권을 우선 변제하기로 했다.

삼환기업 관계자는 “앞으로 회생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신규 공사 수주 확보와 매출 증대,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