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편도서비스 시범운영 ▲T-money로 회원카드 통합 ▲대중교통과 연계를 골자로 한 ‘나눔카 서비스 개선 방안’을 10일 수립했다.
이에 따라 편도 시범서비스·회원카드 통합은 올해 상반기, 이용요금 할인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시행될 방침이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편도서비스이다.
나눔카를 주차장에서 빌리면 반드시 그 주차장에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울시는 우선 공항·철도역사·버스터미널에서 대표지역을 선정,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주차장 확보, 이용 시민 수 등을 검토한 후 단계별로 확대 시행하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자별로 제각각인 회원카드를 T머니로 통합하고, 하반기부터는 대중교통으로 주차장에 와서 나눔카를 이용할 경우 요금을 할인해줄 계획이다.
또 나눔카를 연말까지 1500대로 늘리고, 현재 나눔카 주차장이 없는 동에 1곳 이상을 확보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도 주력키로 했다.
나눔카 운영 규모가 커져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SH공사나 민간기업 등과 협력해 임대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기업체 건물 내 주차장 등을 새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천정욱 교통정책과장은 “나눔카 서비스를 운전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주차 공간, 교통 혼잡, 환경오염 등 자가용 이용으로 인한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대안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