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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월세 거래량 전년比 6.2%↑…봄 이사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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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월세 거래량 전년比 6.2%↑…봄 이사철 영향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봄 이사철을 맞아 최근 두 달간 감소세를 보이던 전월세 거래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전월세거래량은 전국 14만449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했다. 이는 전월보다는 42.2% 증가한 것으로 2~3월은 신학기 수요 영향으로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9만3128건(4만7224건), 지방은 51364건으로 각각 전년동월대비 5.3%, 8.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했고, 강남3(강남·서초·송파)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전년동월대비 2.5% 증가(69553)했다. 아파트 외 주택도 9.9% 증가(74939)해 비아파트 주택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83642(57.9%), 월세 685(42.1%)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만 보면 전세 46970(67.5%), 월세 22583(32.5%)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산정시 월세의 경우 보증부 월세(반전세 포함)는 포함하되, 순수 월세(무보증)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순수전세(월세 제외) 실거래가격을 보면 서울 강남·노원, 경기 군포·용인 등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폭 하락했다.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