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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홍은동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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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 입주자 모집

보증금 1~2천만원에 월세 6~12만 원 수준
▲서대문구홍은동'청년공공주택협동조합'위치도이미지 확대보기
▲서대문구홍은동'청년공공주택협동조합'위치도
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은동에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 3탄으로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을 내놨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은 ‘임대주택의 자율적 관리’,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방안이다.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은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2동을 매입, 전용면적 26~29㎡ 총 31호(1120, 2111)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강서구 가양동에 육아’, 중구 만리동에 예술인공공주택을 선보인 바 있다. 이전 공공주택이 건설형이었다면 이번 서대문구 홍은동에 들어서는 조합은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라는 설명이다.

보증금 1~2천만 원에 임대료는 6~12만 원이다. 이는 주변시세의 40% 수준으로 청년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운영방식에 있어선 기존과 동일하게 거주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스스로 사랑방을 운영해 공공주택 관리 및 공동체를 꾸려나간다.
입주자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대상은 자립기반이 취약한 만 19세 이상 35세 미만인 청년 1인 가구다. 대학생은 제외되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가능하다. 월평균 소득 70% 이하(3인 이하 가구 3,224,340)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우선 예정 공급세대의 1.5배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조합원을 대상으로 9·10월 주거공동체 및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1029일 관련 전문가 면접 및 입주지원서 등을 통해 최종 42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SH공사 매입임대팀으로 메일로 접수하며, 문의는 SH공사 희망주택처 매입임대팀으로 하면 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년 공공주택 협동조합은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 및 사회초년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함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