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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가을이사철, 1억원대 미분양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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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사철, 1억원대 미분양 아파트 눈길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혜택이 다양한 미분양 아파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 상승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하반기 저렴한 금액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들이 주목된다.
▲[자료=각사취합]이미지 확대보기
▲[자료=각사취합]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분양 중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전용면적 84㎡~99㎡의 일부 계약 해지분에 1억원대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특별계약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전용면적 84㎡는 1억7000만원, 전용면적 99㎡는 1억3000만원으로 1억원대의 실입주금이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가을이사철을 맞아 면적별로 100만원, 400만원의 특별지원금도 제공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 전용 84~199㎡ 총 2770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대에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를 분양 중이다.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완공 당시 입주를 포기한 계약 해지분에 대해 계약금 20%만 납부하면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나머지 잔금은 계약 3년 후로 유예돼 1억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2000만원이다. 지상 48층 1개동과 43층 2개동 전용 58~190㎡ 총 473가구로 중랑구 주상복합 아파트가운데 최고 높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대 돈암정릉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인 '돈암 코오롱하늘채'도 금융혜택을 통해 1억원대로 분양 받을 수 있다. 계약금 분납제(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계약조건을 시행하고 있어 1억8000만~1억9000만원 정도면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 59~113㎡ 총 629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를 분양 중이다. 현재 분양 중인 전용 84㎡ 초과 물량에 대해 3000만원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잔금의 70%까지 2년간 납부유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전용 114㎡의 경우 1억8000만원 정도면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 6층~지상 15층 40개 동 전용 59~141㎡ 총 3221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다.

롯데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4블록에서 분양 중인 '청라 롯데캐슬'은 분양가의 20%만 납부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127㎡A, 125㎡B, 141㎡의 경우 담보대출 50%에 대한 이자는 3년간 지원해준다. 여기에 잔금 30%도 3년간 유예 조건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43층 7개동, 전용 113~141㎡, 총 828가구로 이뤄졌다.

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대에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매매 보장제를 통해 1억원대 매입이 가능하다. 분양가의 22~25%를 납부한 뒤 2년간 살아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매매보장제를 통해 전용 120㎡의 경우 분양대금의 24%인 1억 후반대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 59~170㎡ 총 2700가구로 구성됐다.

/김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