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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값 상승폭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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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값 상승폭 더 커져

서울은 전주대비 0.18% 상승...10주 연속 올라, 수도권 전체적으로 0.17% 상승
/사진=부동산114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부동산114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3월 들어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이번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2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 전세가격은 0.18%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매가격은 전국 기준으로 전 주 보다 상승폭이 확대(0.10%→0.13%)됐으며, 전세가격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인접 수도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전 주 보다 상승폭이 확대(0.14%→0.18%)됐다.

감정원 측은 "매매가격은 전세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매매전환 수요유입이 지속되면서 전체적으로 가격수준이 상승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서울 강남권은 재건축단지의 사업진행에 따른 기대감 확대로 상승폭이 전 주 대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수도권(0.17%)은 서울·경기·인천에서 전반적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 주 보다 매매값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8%)은 전 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특히 서울(0.18%)은 10주 연속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강북권(0.12%)은 소형 평형 중심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권(0.23%)은 재건축단지 인근지역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세가격은 전세물량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봄철 이사시즌을 준비하려는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은 재건축 이주수요 증가로 인근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방은 접근성 및 정주여건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해 가격이 올랐다.
수도권(0.25%)은 서울·경기·인천에서 전반적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 주 보다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지방(0.08%)도 전체적으로 전 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울(0.24%)은 오름세가 지속된 가운데, 월세전환 등 전세물량 부족현상이 지속되어 강북권(0.20%)의 전세가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강남권(0.27%)은 재건축 이주수요 본격화로 강남, 서초, 송파구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