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는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 유지했으나 전셋값은 전주대비 상승폭 다소 축소
이미지 확대보기7일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지난주대비 0.12% 상승, 전세가격은 0.15%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전국 기준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0.12%)을 기록했으나, 전세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축소(0.16%→0.15%)된 모습을 보였다.
매매가격은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저금리 대출을 이용해 내집 마련으로 돌아서는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매매값 상승폭(0.15%)은 경기·인천 지역 상승폭이 둔화되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지만, 지방(0.09%)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0.19%)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북권(0.12%)은 전세값 상승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거래가 증가하며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에서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강남권은(0.25%)은 재건축 아파트들의 원활한 사업진행에 따른 기대감 확대로 강동구, 서초구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확대되었다.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 마무리와 연휴 기간이 맞물리면서 문의 및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지속적인 가격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다. 수도권 중 광명시와 하남시는 서울 진입이 용이하며 재건축 이주수요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세값 상승폭(0.22%)은 인천이 둔화되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고, 지방(0.08%)도 대전·세종시의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0.25%)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이 유지된 가운데, 강북권(0.18%)은 전세물건 부족현상 지속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으며, 강남권(0.31%)은 전세의 월세전환 가속화와 재건축단지의 이주수요 영향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 수준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인웅 기자 ciu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