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은 전월대비 0.49% 올라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감정원은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해선 아파트 매매가격은 2.75%, 전세가격은 4.18%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정원 측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여파와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매수문의가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정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와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전환 및 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수도권(0.48%) 아파트 매매값은 전세매물 부족과 저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감소로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폭은 전월 대비 확대된 가운데, 서울과 인접하며 교통 및 주거여건이 우수한 김포시, 하남시, 광명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0.72%)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 지역이 상승을 주도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경기권은 서울과 인접하며 주거여건이 좋은 김포, 일산, 하남, 광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인천 연수구는 송도신도시의 영향으로, 서구는 청라·검단 신도시로의 이주수요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방(0.28%) 전셋값도 전월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대구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꾸준한 학군수요의 영향으로 중구, 수성구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고, 광주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와 수완지구로의 계속된 이주수요 증가로 광산구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최인웅 기자 ciu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