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감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32건이 접수돼 평균 32.67대 1, 최고 54.52대 1(전용 84㎡)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이 들어서게 될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조건이 자유롭고, 입지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은 것 같다”로 전했다.
‘힐스테이트 감삼’ 아파트는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