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이 해양쓰레기 수거하고 테라사이클이 플라스틱 원료 제작, 락앤락이 제품 생산해 판매
이미지 확대보기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공단 본사에서 락앤락, 테라사이클코리아와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해양환경공단 정상윤 해양보전본부장, 락앤락 강민숙 상무, 테라사이클 에릭 카와바타 아태지역총괄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락앤락은 4면 결착 밀폐용기 '락앤락' 등 주방생활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이며 테라사이클코리아는 2017년 설립 이후 재활용 컨설팅 서비스와 자체 연구개발(R&D) 기술로 친환경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해양쓰레기로 새 제품을 만드는 '해양쓰레기 재활용 캠페인'을 적극 추진, 공단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을 골라 테라사이클이 원료를 만들고 락앤락은 이를 활용해 장바구니, 공공시설물 등 제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또 생산된 제품은 내년부터 '플레이스 엘엘(Place LL)' 등 락앤락 매장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 최초로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주제로 맺은 민관협력협약으로 각 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해양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지속적 협력 사업을 발굴해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