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8가구 대단지…분양가 50% 납부시 입주 가능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곧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분양가는 3.3㎡당 800만~860여만 원으로 책정됐다. 총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선납시에는 총 분양가의 4%가 할인되며, BNK경남은행을 통하면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 관계자는 “오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마련됐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