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52가구 모집에 1만8262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전체 10개 주택형 중 전용 84㎡A타입이 130가구 모집에 1만257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78.9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C타입도 30.4대 1의 경쟁률(42가구, 1277건 접수)을 기록했다. 이밖에 △84㎡B 29.38대 1 △ 104㎡A 29.03대 1 등 경쟁률이 나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1호선·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최고 41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전 가구 중대형 구성에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은 오는 5일 견본주택 이후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은 오는 10~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받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