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이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증진으로 선택한 사업은 '스마트 디자인 태양광 설치 지원'이다.
스마트 디자인 태양광 설치로 울산산업고는 연간 8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16만 1139명(220억)의 걸음 실적을 올렸다. 특히 주민들이 걸음기부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이용해 참여해 목표 걸음을 채우면 동서발전은 취약계층을 위한 소규모 태양광설비를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실현을 위해 일상 속 나눔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