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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현장실습 창신대 학생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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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현장실습 창신대 학생 정규직 채용

창신대 재정 지원...산학협력 모범 사례로 주목
부영트랙을 통해 정규직 채용된 창신대 학생들. 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부영트랙을 통해 정규직 채용된 창신대 학생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 학생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하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창신대학교 학생 4명을 그룹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정규직으로 채용된 학생은 항공관광전공 이건, 강수빈 학생과 식품영양학과 김성희, 박경근 학생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7월11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총 7주간의 일정으로 부영트랙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현장실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이달부터 업무를 시작 할 예정이다.

채용에 확정된 이건 학생은 "우수 실습생으로 평가를 받아서 정규직으로 채용 전환돼 기쁘다"며 "전공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실습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나서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