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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임 사장으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임명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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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임 사장으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임명 제청

KBS 이사회가 13일,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 제청할 것을 의결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KBS 이사회가 13일,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 제청할 것을 의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방송공사(KBS)가 차기 사장으로 박민 전(前)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 제청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13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사장 임명제청안을 논의, 표결을 통해 박민 전 논설위원을 최종적인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후 이사회가 관련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송부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는 형태로 사장이 임명될 전망이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달 12일, 김의철 전임 KBS 사장을 임기가 마무리되는 2024년 12월보다 일찍 해임하는 안을 결의했다. 해당 안건은 당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실제 해임으로 이어졌으나, 김 전 사장은 이에 불복해 서울행정법원에 해임 처분 취소, 집행정지 소송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월 12일 해임제청안, 이날 신규 임명제청안 모두 이사회 이사 11인 중 여권 인사 6명의 동의를 거쳐 통과됐다. 야권 인사로 분류되는 5인은 두 안건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박민 KBS 사장 후보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출신으로 1991년 문화일보에 기자로 입사, 정치부장과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3년동안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의 12대 회장을 맡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