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수과원·충북도, 외래어종 사료화 연구로 내수면 수산물 산업 활성화

글로벌이코노믹

수과원·충북도, 외래어종 사료화 연구로 내수면 수산물 산업 활성화

수과원 우동식 원장 (왼쪽 4번째부터)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과원 제공/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수과원 우동식 원장 (왼쪽 4번째부터)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과원 제공/뉴시스
국립수산과학원과 충청북도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수면 수산양식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가 생태계 교란어종으로 인식되는 블루길과 배스를 활용한 사료화 연구개발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수면 수산양식 및 가공 기술개발과 정보교환 및 인적 교류, 연구시설 및 분석 장비 이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을 활용한 사료화 연구개발,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및 간편 레시피 개발, 연어과 어류의 인공종자 생산을 위한 기초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길과 배스를 활용한 사료 개발을 통해 양식 어류의 사료비 절감과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동식 수과원장은 "수과원의 다양한 연구성과와 산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북도의 내수면 수산양식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