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한 더샵 둔촌포레의 특별공급 결과 27가구 모집 중 총 583명이 접수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가구가 배정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267명이 접수해 66.8대 1, 9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도 289명이 몰려 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1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4층, 총 57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84~112㎡ 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6가구 △84㎡B 26가구 △112㎡ 22가구다. 별동을 신축한 리모델링으로 일반분양분은 모두 신축동이다.
더샵 둔촌포레는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까지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강일IC·상일IC·서하남IC 등도 인접해 있어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9호선 연장선(2028년)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