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한 '더샵 둔촌포레'의 1순위 청약 결과 47가구 일반공급에 중 총 4374명이 접수해 평균 9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 15가구 모집에 2330명이 접수해 155.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4층, 총 57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84~112㎡ 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6가구 ▲84㎡B 26가구 ▲112㎡ 22가구다. 일반 분양 분은 별동 신축 물량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 중앙보훈병원역이 약 도보 5분에 이동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강일IC·상일IC·서하남IC 등도 인접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2028년 예정) 및 최근 발표된 '교통 분야 30대 혁신 전략' 중 GTX-D(예정)노선 강동역(가칭) 신설 등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는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밀집해 있다. 배재고, 한영외고 등도 가깝다. 또 중앙보훈병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