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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동반성장 정책 고도화 '척척'...기업견학 및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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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동반성장 정책 고도화 '척척'...기업견학 및 소통간담회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 진행
중부발전, 해동진 회원사 6곳 직접 방문

지난달 28일 열린 해동진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에서 회원사 관계자들과 중부발전 한경수 부장(사진 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8일 열린 해동진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에서 회원사 관계자들과 중부발전 한경수 부장(사진 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동반성장 정책 고도화를 위해 힘 쓰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8일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기위해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신설된 해동진 ‘회원사 방문의 날’ 행사에서는 동반성장 실무자와 해동진 회장사 등 운영진이 함께 경기‧인천권역에 소재한 해동진 회원사 6곳을 직접 방문해 기업견학 및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해동진 회원사들은 해외진출에 집중하는 중소기업들이다.

최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전시회 및 테스트베드 참여를 희망했다.

중부발전 한경수 동반성장부장은 “세계 각지에서 발전소를 운영하며 확보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중소기업들의 해외동반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 중”이라며 “올해는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국 확대, 해외 핵심 바이어 국내 초청, 조달청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현장실증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것”이라고 말했다.

해동진 회장사인 ㈜클레스 조선영 대표는 “해동진이 중소기업 협의체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아 중부발전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에 선두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중소협력 기업과 ESG경영 가치를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반성장 사업에 힘 쓰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평가대상 134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8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