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산업계 최신 동향과 정보, 심층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정기간행물 ‘N콘텐츠 매거진(이하 N콘텐츠) 34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34호 트렌드 N에서는 △‘아파트’는 애프터 K-팝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장준환 음악웹진 ‘IZM’ 편집장) △K-콘텐츠 계급론(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이제, 세로 본능(송지연 ‘탑릴스’ 콘텐츠본부장) △신규 IP는 위축되고 기존 히트 IP는 확장되고(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등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인포 N에서는 최돈현 스테이블 디퓨전 코리아 대표의 목소리를 통해 △캐릭터 일관성 유지에 성공한 이미지 생성 AI 기술 △달라진 2024년 만화·웹툰 표준계약서 소개 △콘텐츠산업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에코 액션(ECO ACTION)’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올해 발간한 N콘텐츠는 △K-콘텐츠 IP 영향력 △생성형 AI △서브컬처 등 콘텐츠산업 4개 주요 핵심이슈를 웹진 4개호(31~34호)를 통해 전달했다.
12월 중순에는 웹진을 포함해 격주간의 핫 트렌드와 콘텐츠 정보를 전달하는 뉴스레터를 종합한 'N콘텐츠' 통합본을 발간해 콘텐츠산업계에 배포할 예정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콘진원은 파편화되고 있는 콘텐츠 이용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창·제작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콘텐츠산업을 관통하는 지식정보와 전문 데이터가 담긴 'N콘텐츠'가 국내 콘텐츠산업 성장에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N콘텐츠는 콘진원 누리집 내 콘텐츠지식 정기간행물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월 격주간 메일로 전달되는 N콘텐츠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