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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1079억원 규모 남구로역세권 재개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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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1079억원 규모 남구로역세권 재개발 사업 수주

내년 10월 착공 예정
HL D&I한라는 1079억원(VAT포함)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투시도. 사진=HL D&I한라 이미지 확대보기
HL D&I한라는 1079억원(VAT포함)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투시도. 사진=HL D&I한라
HL D&I한라는 1079억원(VAT포함)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715-2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 공동주택 299세대 및 부대 및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관

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이주 및 철거 절차를 거쳐 내년 10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HL D&I한라는 지난해 하반기 2895억원(VAT포함) 규모의 ‘천안 사직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HL D&I한라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브랜드 ‘에피트’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서울과 수도권 등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의 재개발사업 수주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