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 6개 사행산업기관과 함께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시민에게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과 불법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마사회와 사감위 외에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청도공영사업공사, 동행복권, 스포츠토토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건전 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를 들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감위 및 사행산업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도박 예방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