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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23일까지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 접수...사무·기술 보조·불법단속 분야 등 총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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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23일까지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 접수...사무·기술 보조·불법단속 분야 등 총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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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에 나섰다.

10일 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채용 사이트 ‘잡알리오’ 등을 통해 청년인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이번 인턴 모집 인원은 총 55명으로, 채용 분야는 △사무·기술보조 △말산업 전문 △불법단속 등 3개다.
채용된 인턴은 각 분야별 부서 업무 보조, 자료 조사, 건전화 계도 및 승마, 말 관리 보조, 불법 경마 사이버 단속 지원, 건전 경마 온라인 홍보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모집부터 영어 말하기와 안전 분야 기사 자격증 등을 서류전형 우대 요건으로 신설했으며 자립준비청년과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형평 대상자를 위한 제한경쟁 전형도 처음 도입됐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면접 전형 가점이 주어진다.

향후 근무 성과가 우수한 인턴에게는 향후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이 부여되며 멘토링, 취업지원휴가, 신입직원과의 대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청년층 취업지원 및 실무경험 제공을 위해 매년 청년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며 “취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