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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직거래 장터 열어...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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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직거래 장터 열어...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가치 실천

17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에서 이상훈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이미지 확대보기
17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에서 이상훈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 본사 로비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동행 행사’ 를 개최했다.

19일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이번 행사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수공예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과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및 울산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고, 선물 추첨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