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일대에서 현장 근무자 약 1만여명을 위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데이(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커피트럭 행사 뒤 항공물류관계자 현장간담회를 열고 인천공항 항공 물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터미널 노후 시설 개선 및 주차장 확장 등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물류 흐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