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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7차 홍보관 방문…“제가 직접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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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7차 홍보관 방문…“제가 직접 챙기겠다”

6·7월 이어 세 번째 개포우성7차 현장 방문
조합 제시안 100% 수용 등 사업조건 강조
“개포우성7차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8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보현 사장이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에서 조합원들에게 사업 조건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8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보현 사장이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에서 조합원들에게 사업 조건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방문해 조합원들에게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김보현 사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방문해 “회사에서 제시한 모든 사업조건을 대표이사인 제가 직접 챙기며 한 치의 거짓 없이 성실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의 개포우성7차 현장 방문은 지난 6월과 지난달 20일 1차 합동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강력한 수주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이자 현장에서 대우를 대표해서 뛰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합 제시안 100% 수용과 파격적인 사업조건 등을 강조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수많은 재건축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았다”며 “브랜드가 아닌 신뢰를 기반으로 끝까지 조합원과 함께 할 대우건설을 선택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홍보관 인근 직원 교육장을 방문했다. 김 사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에도 꿋꿋하게 회사를 대표해 대우건설의 진심을 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개월 동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대우건설은 끝까지 약속을 지키는 튼튼한 회사로 조합원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진심으로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보현 사장의 깜짝 방문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마지막까지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개포우성7차를 개포지구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