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입주민 사전점검서 호평…감사패까지 받아

DL이앤씨가 아파트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입주민단체 감사피를 받았다. 크고 작은 하자 분쟁이 끊이지 않는 입주 점검에서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전북 군산시 구암동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로부터 우수한 시공 품질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55㎡ 8개동 아파트 800가구 규모다. DL이앤씨는 2022년 10월 착공해 지난 7월 성공리에 준공했다.

단지 준공 이후 최근 진행한 품질점검 행사에서 입예협은 아파트의 우수한 품질을 호평하며 DL이앤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예협 관계자는 “전북도 품질점검단과 입예협이 주관해 진행한 품질점검 행사에서 도내 단지와 비교해 매우 적은 지적 건수가 나왔다”며 “세심한 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와 만족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고 위해 단지 시공 과정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빌딩정보모델링(BIM), 드론 등 건설 신기술을 적극 활용했다”며 “또한 시공 단계별 홀드포인트를 지정하고 전수 점검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로 명품 아파트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No.1 브랜드인 e편한세상의 기준에 걸맞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모든 현장 직원이 심혈을 기울였다”며 “준공 이후에도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