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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건설·통신·유통 신입 공채 실시…26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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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건설·통신·유통 신입 공채 실시…26일 접수 마감

대보건설·정보통신·유통 사원 모집
두차례 면접 거쳐 11월 합격자 발표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보그룹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대보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보그룹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대보그룹
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개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 경영관리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H/W개발,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대보건설의 건축, 토목, 기계·설비와 안전보건 직무의 경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6일 오후 6시까지며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두 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같은 달 말 발표한다. 대보건설 지원자는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현재 약 4000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며 연매출 2조원 규모의 중견 그룹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