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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총 7268세대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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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총 7268세대 건설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군포시에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사진=LH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군포시에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시에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통합9-2구역, 통합11구역)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29일 LH에 따르면 지난 6월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통합9-2구역, 통합11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주민대표단과 함께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8월 군포시와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관계부서 사전협의 및 토지등소유자 동의 등 ‘협력형 정비지원 절차’ 등을 진행한 결과, 약 4개월*만에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마쳤다.

계획세대수는 △산본9-2구역 3376세대(구역면적 11만6917㎡, 최고35층, 용적률 360% 이하) △산본11구역 3892세대(구역면적 14만9904㎡, 최고45층, 용적률 360% 이하)로, 총 7268세대(종전 4620세대, 신규주택 2648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다.
특별정비계획은 지정권자인 군포시의 제안 수용 후에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특별정비위원회 심의 과정 등을 거쳐 결정되며,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