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농어촌공사가 건전하고 투명한 재무관리 실현을 위해 ‘KRC 재무 클린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예산 규모가 매년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무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자금관리 체계화와 재무역량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금관리 체계를 정교하게 다듬는 '자금관리 체계화'와 △담당자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한 '재무역량 고도화'를 진행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회계 검증 체계도 대폭 강화했다. 위험도와 발생 빈도에 따라 위험군을 세분화하고, ‘검증 평가자–내부 회계사–외부 회계법인’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검증 절차를 마련해 회계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통제 항목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공사는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내부 회계업무 체계 분석과 벤치마킹 등 재무 전반에 대한 역량·시스템 개선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 처리 교육을 병행해 실무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자산재무처장은 “KRC 재무 클린 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재무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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