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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환경분야 청년창업가 꿈과 도전 지원 박차...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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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환경분야 청년창업가 꿈과 도전 지원 박차...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환경분야 청년 창업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민간의 협력을 통한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 행사다. 2025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6개 청년 창업가와 공단 환경전문 멘토단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4년도에 공단이 지원한 로아블랑이 행사에 참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지원기업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24년 로아블랑, 위플랜트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 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성장지원금과 환경전문 멘토링을 통해 참여기업 평균 연 매출액 30% 증가, 12명의 신규 고용 창출 및 지식재산권 18건 등의 성과가 창출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청년이 바로 환경산업의 미래이자 녹색성장의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청년 창업가들이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화 지원과 정책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