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가을배추 재배면적 12% 증가
작년보다 배추 공급량 증가할 듯
작년보다 배추 공급량 증가할 듯
이미지 확대보기호반그룹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올해 김장철 전반적인 배추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30일 밝혔다.
대아청과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김장배추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라남도 해남·무안 등을 방문해 재배면적, 작황, 생육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아청과 관계자는 “점검 결과 해남 지역의 배추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최근 기상 여건이 회복되면서 생육 상태도 개선돼 김장철 배추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무 등 주요 품목의 수급 불안 우려가 있어 산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생산자·유통인과 협력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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