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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혁 대우건설 CSO, 겨울 맞아 공사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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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혁 대우건설 CSO, 겨울 맞아 공사현장 안전점검

부산 블랑 써밋 74 공사현장 방문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에 앞장”
대우건설은 19일 신동혁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지휘 아래 부산시 동구 범일동 ‘블랑 써밋 74’ 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한랭질환 및 질병성 재해 예방활동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혁 CSO(왼쪽에서 세 번째)가 블랑 써밋 74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은 19일 신동혁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지휘 아래 부산시 동구 범일동 ‘블랑 써밋 74’ 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한랭질환 및 질병성 재해 예방활동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혁 CSO(왼쪽에서 세 번째)가 블랑 써밋 74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신동혁 대우건설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가 겨울을 맞아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대우건설은 19일 신동혁 CSO 지휘 아래 부산시 동구 범일동 ‘블랑 써밋 74’ 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한랭질환 및 질병성 재해 예방활동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고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특히 겨울철 안전 취약시기를 맞아 현장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우건설은 이날 안전점검에서 근로자 작업 환경과 건강을 살피고 각종 안전장비와 시설을 점검했다.

대우건설은 이번달부터 국내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三한四온+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안전교육과 현장 내 각종 홍보물을 통해 한랭질환 3대 예방수칙인 따뜻한 옷, 따뜻한 물, 따뜻한 장소 준수를 강조하는 한편 콘크리트 양생 작업에 화석연료 사용을 금지하고, 열풍기 사용을 의무화했다”고 말했다.

또 대우건설은 ‘동절기 한랭질환 및 질병성 재해 예방활동 기준’을 수립하고, 한파 특보 단계에 따라 휴식시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옥외작업을 최소화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옥외작업자에 대한 보온장구 착용을 점검하고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상황에 따라 작업 중지와 특별 점검도 병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CEO와 CSO의 현장 안전점검 횟수가 155회에 이를 정도로 안전 관리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가 확고하다”며 “대우건설의 선진 안전문화 프로그램인 ‘CLEAR’를 더욱 확고히 실천함으로써 안전 최우선 경영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