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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레라와 성수4지구 협업...“롯데타워 기술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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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레라와 성수4지구 협업...“롯데타워 기술력 도입”

성수4지구 재개발 수주 도전
레라와 건물 구조 설계 협업
잠실 롯데타워 구조 설계사
“안정성·편의성 갖춘 설계 적용”
롯데건설은 레라와 협업해 성수4지구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조설계 전문회사인 레라(LERA)에서 구조설계를 맡고, 롯데건설에서 시공한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건설은 레라와 협업해 성수4지구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조설계 전문회사인 레라(LERA)에서 구조설계를 맡고, 롯데건설에서 시공한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레라(LERA)와 손잡고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수주에 도전한다.

롯데건설은 레라와 협업해 성수4지구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레라는 전세계 초고층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글로벌 기업으로 60년 이상의 구조설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설계지원을 넘어 바람, 지진 등 외부 압력으로부터 건물의 안전을 지키는 구조 시스템을 개발해 건물의 형태를 구현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허드슨강을 끼고 초고층 주거 도시로 성장한 뉴욕 맨해튼의 혁신과 비전을 성수4지구에 재현하고 한강변의 하이퍼엔드 시티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로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레라와 국내 1위 초고층 건축물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부산 롯데타워 구조설계로 협업한 이력이 있다.

레라는 롯데월드타워의 구조 설계를 맡으며 인정받은 초고층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수4지구의 지반, 바람 등 여러 환경요소를 정밀하게 고려해 안정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갖춘 구조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인 성수4지구의 구조 설계에 국내 1위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시공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성수 르엘을 하이퍼엔드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