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피닉스에서 미국 전력연구원(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이 주관하는 2025년 Technology Transfer Award(이하 TTA)에서 증기발생기 검사기술 혁신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일 한수원에 따르면 EPRI는 전 세계 40여 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전력산업 기술개발 비영리 국제 연구기관으로, TTA는 EPRI 기술을 산업 현장에 가장 성공적으로 적용한 성과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한수원 수상의 영예는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기술 동등성 검증 방법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한 성과 덕분이다. 기존에는 검사기술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항목을 개별적으로 검증했으나, 한수원은 EPRI 검사기술을 적용, 시스템 단위 검증 방식으로 전환했다.
한수원은 EPRI는 이번 성과에 대해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국 환경에 맞게 제도화해 전사적으로 활용한 모범적인 기술전수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이번 수상은 한수원과 EPRI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획기적인 기술들을 적극 연구, 도입해 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