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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바르셀로나 MWC서 AI·반도체 기업 글로벌 투자유치...AI·로봇기반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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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바르셀로나 MWC서 AI·반도체 기업 글로벌 투자유치...AI·로봇기반 기업 지원

코트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통합한국관 현장 모습. 사진=코트라이미지 확대보기
코트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통합한국관 현장 모습. 사진=코트라


코트라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제휴 및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5일 코트라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넘어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초연결 시대’를 표방한 올해 MWC는 ‘The IQ Era(지능화 시대)’를 주제로 205개국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 AI가 전시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약 180개 기업이 참가했고 이 중 131개 사가 통합한국관에 참여했다.

코트라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3일(현지시간) 한국관에서 ‘K-이노베이션 데이(K-Innovation Day)’를 열고 IR(기업설명회)을 진행하고 글로벌 기업과 제휴 및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IR에는 AI, 반도체, 무선통신, 보안 분야 국내 기업 9개 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5개 사가 AI 기반 기술 기업이었다.
IR 행사 직후 한국 참가기업 9개사가 유럽 및 스페인 유력 투자가 20개사와 기업별 평균 4건의 후속상담을 즉석에서 진행했다.

또한 코트라는 IR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피칭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전시 전에는 ‘디지털 MWC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온라인 홍보를 지원했다. 전시 종료 후에는 ‘MWC 2026 탐방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반도체·로봇·AI 분야에서 K-혁신기업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MWC 같은 첨단산업 박람회는 우리 첨단기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한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우리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발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