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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 첫 아시안게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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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 첫 아시안게임 출전"

박상민 선수, 남자 국가대표 최종 선발…최규서 선수도 꾸준한 기량 입증
이승찬 회장 "적극적 지원과 육성 이어갈 것"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오는 9월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에서 열리는 2026 하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사진=계룡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오는 9월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에서 열리는 2026 하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오는 9월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에서 열리는 2026 하계 아시안게임 무대에 오른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배출하면서 메달 획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계룡건설은 소속인 박상민 선수가 최근 경남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철인3종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남자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달 15일과 29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놓고 경쟁했다. 박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체력 경쟁력을 앞세워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같은 팀 최규서 선수도 2026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계룡건설 선수단은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하며 국내 철인3종 실업팀 가운데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두 선수는 앞서 지난달 16일 열린 '제7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철인3종대회'에서도 나란히 입상했다. 박 선수는 금메달, 최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창단 이후 첫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값진 성과를 위해 땀과 열정으로 노력해 온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더 큰 목표를 향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2024년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 참가와 해외 전지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선수 육성과 함께 유망 학생선수 지원, 체육 인재 장학금 후원 등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저변 확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철인3종은 수영·사이클·달리기를 연이어 치르는 복합 종목으로 강한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지구력 스포츠로 꼽힌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