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절차·관리체계까지 구조적 원인 점검
전 사업소·협력회사에 배포, 교육자료로 활용
전 사업소·협력회사에 배포, 교육자료로 활용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남부발전이 지난 30년간 발전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51건을 분석해 재발 방지책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남부발전은 사고 발생 경위와 원인, 개선 대책을 정리한 ‘발전산업 현장 안전사고 백서’를 전 사업소와 협력회사에 배포한다고 24일 전했다.
백서는 발전 현장의 사고를 10개 재해 분야로 분류했다. 사고 원인을 작업자의 부주의에만 돌리지 않고 작업환경과 설비 상태, 작업절차, 관리체계 등 여러 요인을 함께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남부발전은 백서 내용을 자체 안전활동인 ‘KOSPO 안전 기본 지키기’와 연계해 교육과 점검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고 사례를 사업소와 협력기업이 함께 공유해 비슷한 작업에서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부발전은 최근 협력사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정부 안전정책, 중대재해 예방 방안, 현장 기본수칙을 공유하는 워크숍도 진행했다. 당시 행사에는 전사와 협력사 담당자 약 6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안전체험교육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활동,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 시기의 경영진 현장점검도 이어갈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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