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내달 10일까지 전국 13개 공항서 하계 특별교통대책 시행
이미지 확대보기다음 달 초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전국 공항에 27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과 무안을 제외한 전국 13개 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공항에서 운항하는 항공기는 총 1만6242편에 달한다. 이용객은 총 27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국내선이 145만 명, 국제선이 125만 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운항 1만5215편·여객 261만 명)과 비교하면 운항은 약 6.7%, 여객은 약 3.4% 늘어났다. 하루 평균으로는 항공기 955편, 여객 15만 9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셈이다.
공사는 여객 분산을 위해 출발장 혼잡 시간대에 신분 및 보안검색대를 최대한 가동하고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또한 법무부와 항공사 협력을 거쳐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심사대를 조기 개방해 대기 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주차 공간 부족에 대응해서는 임시주차장 6258면을 추가로 확보해, 김포(7667면)·김해(5809면)·제주(3394면) 등 전국 공항에 총 3만 528면의 주차 면수를 운영한다.
여행객들은 공항을 찾기 전 실시간 혼잡 정보를 비대면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T, 공사 스마트공항 앱을 통해 김포·김해·제주공항의 국내선 소요 시간과 터미널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T맵과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에서도 김해와 청주 등 일부 공항 주차장의 실시간 빈자리 정보를 안내받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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