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내 자율주행 기술이 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기술 고도화뿐만 아니라 제도적 뒷받침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모빌리티 혁신성장포럼 운영위원회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을 넘어 서비스로–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의 성공조건'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S 신성필 자율주행실증처장은 광주광역시의 자율주행 실증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최준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자율주행 상용화가 안착하기 위해 넘어야 할 기술적·제도적 선결 조건을 분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는 단순한 차량 제어 기술을 넘어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서비스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단계다.
TS는 지난 2023년 발족한 포럼의 사무국을 2025년부터 맡아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와 정책세미나 외에도 실무 중심의 워킹그룹을 가동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중이다.
이들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민·관 협력 모델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글로벌 자율주행 3대 강국 도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포럼의 워킹그룹과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조속히 상용화되도록 민·관 협력과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