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개 단지 잔여공가 1528가구…39㎡ 이하 소형주택
저소득 청년·1인가구 유리해져…대기기간도 1개월 단축
저소득 청년·1인가구 유리해져…대기기간도 1개월 단축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재개발임대주택 청약에서 나이와 세대원 수 가점 항목을 없앴다. 그동안 가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저소득 청년층과 1인 가구의 입주 기회가 넓어질 전망이다.
SH가 재개발임대주택 3421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은 155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계약 취소로 생긴 잔여 공가 1528가구와 예비 입주자 189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재개발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남은 전용 39㎡ 이하 소형주택이다.
SH는 기존 가점 항목 중 나이와 세대원 수 관련 항목을 빼고, 청약저축 납입 횟수와 서울 거주 기간만 반영하도록 손질했다. 서류 제출에 온라인 방식을 새로 도입했고,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기존처럼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런 절차 정비로 신청부터 입주까지 걸리는 기간이 이전 공고보다 약 1개월 단축될 것으로 SH는 기대했다.
청약은 8월 11~14일 선순위, 8월 20일 후순위 접수 순으로 인터넷·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선순위 신청자가 공급 세대의 200%를 넘으면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한 방문 접수는 8월 12~14일 SH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이뤄진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8월 27일, 최종 당첨자는 12월 30일 발표되며 입주는 2027년 2월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SH 콜센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